안녕하세요, 어린이 여러분.
오늘 뭐 하러 온 지 알아요?
그림 그리기.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요?
네.
그럼 직업 그림 그리기를 시작할게요.
우리 모두 신나게 그려봐요.
네.
첫 번째 직업은 의사.
완성한 그림을 보여주세요.
(의사 이름은) 도다진이에요.
(의사 이름은) 조의사예요.
여러분이 그린 의사의 성별은 여자인가요? 남자인가요?
남자요.
남자요.
남자요.
남자요.
남자를 더 많이 봤어요.
(의사 이름은) 루루요.
(의사 이름은) 김예리요.
여자예요.
여자예요.
여자로는 2명, 남자로는 5명을 그렸어요.
두 번째 직업은 발레 무용수.
완성한 그림을 보여주세요.
(발레 무용수 이름은) 김라임이에요.
(이름은) 다현식이에요.
여자예요.
슈루예요.
김연규요. 여자예요.
여자가 더 잘하고, 여자 발레리나 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요.
여자를 더 많이 봤어요.
발레 무용수를 여자로 그린 건 7명.
모두 다 여자로 그렸어요.
경찰, 간호사, 집 수리기사,
로봇공학자, 유치원 선생님도 그려봤어요.
당연히 남자죠. 머리카락이 짧은데.
남자예요.
여자 공학자가 어디 있어요.
여자 선생님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여자로 그렸어요.
경찰은 여자 2명, 남자 5명.
간호사는 여자 5명, 남자 2명.
로봇공학자는 여자 2명, 남자 5명.
집 수리기사는 여자 2명, 남자 5명.
유치원 선생님은 여자 4명, 남자 3명.
직업 그림 그리기 결과
어린이들은 경찰, 집 수리기사, 로봇공학자는 남자로 더 많이 그렸고
유치원 선생님, 발레 무용수, 간호사는 여자로 더 많이 그렸어요.
직업에 따라 성별이 치우쳐서 나왔는데요.
이렇게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제로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서 보는 것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되죠.
의식적으로도 그렇고 무의식적으로도 그렇고요.
특히나 (미디어에서) 어떤 성별이 어떤 직업을
고정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이런 직업은 이런 성별이 하는 것이 적합하고
다수의 성별이 특정한 직군에서 일을 하는구나.’
이런 인식을 갖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직업에 다른 성별은 어울리지 않아.’
이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고
더 적은 기회를 갖게 될 수도 있고
그런 차별과 편견을 만들어낸다고 할 수 있겠죠.
직업에 대한 성별 고정관념은
다양한 경험으로 극복이 가능하대요.
그래서 준비한 특별한 만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 여러분.
저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신장내과 의사예요.
여러분들 만나려고 이렇게 먼 길 왔어요.
청진기 실제로 본 적 있어요?
네!
본 적 있어요?
이거 들어보고 싶은 사람?
저요!
꽉 눌러야 해요.
쿵쿵거려요.
들려요.
들려요?
의사 그렸을 때 보통 남자로 많이 그렸어요?
남자 의사 선생님 생각했어요?
여자든 남자든 의사는 누구나 될 수 있어요.
환자를 위하는 마음,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의사가 될 수 있어요.
직업에 있어서 여자와 남자는 전혀 상관없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이루고 싶은 꿈
모두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파이팅!
어린이들을 찾은 특별한 손님이 한 분 더 있었는데요.
저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무용수 발레리노 이현준이에요.
반가워요.
우리 친구들 발레하는 거 해본 적 있어요?
해본 적 있어요?
네!
그러면 선생님이랑 같이 인사하는 것만 오늘 한번 배워볼까요?
나와서 한번 같이 배워볼 사람 있어요?
우리 친구 앞으로 오세요.
그리고 남자 친구도 오세요.
이렇게 해서 지금 하는 것처럼.
너무 잘했어요.
그리고 남자 친구들은 발가락을 바깥으로 벌리고.
잘했어요.
손을 앞으로 하나.
다시 모으고, 손 내리고 인사.
반대쪽.
손 내리고 인사.
너무 잘했어요.
우리 친구들 이렇게 인사 배워보니까 어때요?
재미있어요.
재미있어요?
아까 선생님이 춤추는 모습을 보여준 것처럼
여자 친구, 남자 친구 할 것 없이 발레를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나중에 선생님처럼 발레 무용수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하고 싶다면 꿈을 가지고
발레에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들과 장난감 선물 주기를 해보았습니다.
남자 어린이 지원이와 여자 어린이는 현서에게 선물을 줘볼까요?
어린이들은 어떤 선물을 골랐을까요?
지원이와 현서에게 어떤 선물을 줬나요?
지원이한테 권총 줬고요.
그리고 현서한테 토끼 인형 줬어요.
지원이한테 탱크를 줬어요.
현서한테 아기 인형.
지원이한테 악어 인형 줬어요, 초록색 악어.
현서한테 장난감 핸드백 줬어요.
그렇게 선물을 준 이유가 뭐예요?
여자니까 왠지 인형을 좋아할 것 같아요.
현서는 핸드백 같은 걸 좋아할 것 같아서요.
현서가 아기 인형 같은 걸 좋아하니까.
현서는 조용하고 인형 놀이 같은 거 좋아해요.
남자애라서.
지원이가 장난감 총 같은 걸 좋아해서요.
남자들이 갖고 노니까.
현서는 어떤 장난감을 싫어할 것 같아요?
축구공?
장난감 총이랑 축구공 그런 거.
장난감 총이나 장난감 칼, 로봇 같은 거요.
지원이는 어떤 장난감을 싫어할 것 같아요?
공주 핸드백이요.
또 공주 인형이나 소꿉놀이하는 거요.
남자 어린이용, 여자 어린이용 장난감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있는 것 같아요.
남자가 좋아하는 것도 따로 있고
여자가 좋아하는 것도 따로 있으니까요.
(성별과 관계없이)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고
(성별에) 따라 제약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성평등한 관점의 생각인데
이런 모든 것들이 구분되어 있고
그런 것들이 마치 옳은 것처럼 강화되는 문화가
사실 아주 어린 나이 때부터
성별 고정관념을 만들게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충성!
제가 누구냐고요?
어린이 여러분, 저는 서대문경찰서에 근무하는 강윤정입니다.
저는 올해로 3년째 집을 수리하는 수리기사로 일하고 있는
안형선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간호사를 하고 있는 김정환입니다.
저는 로봇 디자인을 하고
또 인간 로봇 상호 작용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 엄윤설입니다.
저는 서울 홍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인철교 선생님입니다.
간호사가 되고 싶으면 남녀 상관없이.
로봇은 여자와 남자를 가리지 않아요.
누구나 연구할 수 있는 분야니까.
남자, 여자 상관없이 누구든지 경찰이 될 수 있어요.
로봇공학 계열에서 저를 빨리 만나러 오세요.
나중에 유치원 선생님 선후배로 만나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열심히 보내자고요. 안녕.
*교육 순서 :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중간에 나오는 퀴즈를 풉니다. 이 후 같은 제목의 활동지를 보면서 활동을 진행합니다.
“의사는 남자, 유치원 선생님은 여자?”
남자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여자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정해져 있나요?
여자에게 어울리는 직업과 남자에게 어울리는 직업이 정해져 있나요?
그 기준은 누가 정했을까요? 그 기준에 따르지 않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인가요?
오히려 그런 생각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선택하지 못하게 만들고, 이루고 싶은 꿈을 포기하게 만들지는 않을까요?
내 성별과 상관 없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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