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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실험 #온라인그루밍 #디지털네이티브 #청소년성보호법 #개인정보보호
교사·양육자

IF, 만약 당신이라면

  • 등록일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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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1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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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둥그레!]

우와, 안녕하세요. 

(상상도 못한 깜짝 손님!)

[청소년들을 놀라게 한 주인공은?

생각도 못했는데…

[if 만약 당신이라면]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기술과 함께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디지털 네이티브의 세상은 어떨지 직접 물어봤습니다.

[‘디지털 네이티브’가 사는 세상은?] 

과연 청소년들은 어떤 디지털 플랫폼을 많이 이용할까요

중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봤습니다.

총 455 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주 이용하는 플랫폼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SNS는 152명, 동영상 플랫폼은 126명, 게임은 91명, 

메타버스는 46명, 검색 엔진은 40명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Q. 자주 이용하는 디지털 플랫폼은?]

유튜브랑 게임 많이 이용해요.

인스타그램이요.

sns나 게임 이용해요.

저는 SNS, 인스타를 가장 많이 사용해요.

[Q. 디지털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유는?]

친구들하고 같이 유튜브 영상 공유하고 하는 게 

재밌어서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메시지도 주고받을 수 있어서..

요즘 연락을 다 인스타로 해서..

그냥 일단 애들이 다 많이 하기도 하고..

DM이라는 메신저가 편하기도 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Q. 디지털 플랫폼에서 겪은 기분 나빴던 경험은?]

게임을 하다가 어떤 사람한테 

욕이나 그런 거를 들어가지고

댓글에 이상한 악플이나 광고성 댓글이 

너무 많은 걸 보고… 

친구가 사이버 불링(bullying)을 살짝 오픈 채팅방에서 

당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저는 팔로우도 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이 

염탐이나 요청 같은 게 왔을 때…

[Q. 기분 나쁜 경험을 했을 때 나의 대처는?]

그냥 그 사람의 그 마이크를 차단해서 안 듣거나..

대답을 하지 않거나 삭제해버렸습니다. 

사실 신고 같은 걸 해도 실질적으로는 

효과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저도 그냥 안 읽거나 대답을 하지 않았어요.

디지털 세상은 10대 청소년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런 디지털 세상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익명성인데요. 

익명성이 보장되는 디지털 세상에선 현실에서는 말할 수 없었던 

속마음이나 비밀도 더 쉽게 털어놓을 수 있죠.

[탁틴내일(Tacteen Naeil) 청소년성폭력상담소장

이현숙(Hyeonsook Lee)

기차에서 만난 이방인 현상이라는 것이 있어요. 

기차에서 만난 이방인처럼 낯선 사람에게 

고민을 더 쉽게 털어놓는 현상을 말해요. 

온라인의 익명성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날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가 누군지 상대방이 잘 모르니까 

좀 더 쉽게 내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거랍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익명성의 재미를 더 느끼는 거예요.

그렇다면 청소년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의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나에게 SNS 비밀 계정이 생긴다면?]

나만의 부계정을 만들어서 

그 안에 나의 모습을 담는 그런 피드(feed)를 만들 거예요.

그럼 어떻게 그 피드를 채우고 싶어요?

학교생활 관련해서 피드를 채우고 싶어요

저는 딱 저 그대로의 모습을 제가 어떤 애인지 알려줄 수 있게 

그런 피드로 채우고 싶어요.

[14일 후 청소년들의 비밀 계정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14일간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sns에 솔직하게 채워나갔습니다.

[Q. 비밀 계정을 어떤 내용으로 채웠는지?]

평소에 (엄마랑) 노는 걸 좋아해서 

엄마랑 저녁에 나가서 보드를 탄다든지, 

아니면 같이 영화를 보러 간다든지, 

저는 뭔가 저의 일상을 일기처럼 기록하듯이 

사진 찍어서 올렸어요.

저는 일단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이렇게 운동하는 모습이나 아니면 

드럼을 배우고 있어서 드럼 치는 모습을 올렸어요.

제가 좋아하거나 아니면 제 일상을 찍어서 

올렸던 것 같아요.

축구하는 거나 학교에서 발야구한 거 아니면 

스트레칭이나, 농구 같은 걸 하는 걸 찍어서 올려봤습니다.

저는 친구들이랑 노는 거 좋아하고 먹는 거를 좋아해서 

이렇게 사진을 올렸습니다.

[Q. 본 계정과 비밀 계정의 차이점은?]

(본 계정에 사진을 올리면) 애들이 뭔가 신경 쓰면서 

말대꾸 할까 봐 좀 부담스럽게 올리고 있는데 

비밀계정은 자기 마음대로 올려도 상관없고 

그래서 편하게 올렸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본계정은 조금 저의 모습을 조금 더 과장하거나 아니면 

보정을 해서 올렸다면 

비밀 계정은 더 이렇게 그냥 저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비밀 계정은 아무도 안 보니까 마음대로 그냥 올리고 

싶은 거 다 올리면서 해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사진을 올리면 친구들이 놀리기도 하고 

엽기 사진으로도 남을 것 같기도 해서 

그냥 사진 안 올리고 스토리만 올리는 것 같아요

[Q. 비밀 계정을 만들어 본 소감은?]

본계정보다는 비밀 계정에서 좀 더 저의 낯가림보다는 

활발한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어요.

비밀 계정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돼서 

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내 자신이 편하게 올릴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걸 다 할 수 있는 거라서 좀 되게 좋았어요

올리다 보니까 점점 당당해질 수도 있고 

그랬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디지털 세상의 익명성에는 

어두운 그림자도 존재합니다.

여성가족부에서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2021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가 도와준 피해자는 

6천952명으로 전년 4천973명보다 40% 가량 늘었어요. 

이 중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연령을 밝히지 않은 피해자를 제외하면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범죄가 발생한다고 해서 

무조건 차단하는 것은 해결 방법이 아닙니다. 

익명성이 때로는 나쁜 의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럼 과연 청소년들은 디지털 세상의 익명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6명의 청소년에게 익명의 온라인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Step1 

온라인 친구의 sns탐색하기]

[Q. SNS 속 온라인 친구는 어떤 사람일 것 같은지?]

떡볶이 같은 걸 좋아하는 것 같고 

풍경 사진을 되게 잘 찍는 것 같아요.

먹을 거 좋아하는 친구.

약간 미술을 좋아하는 친구 같기도 하고…

되게 감성적이고 요리를 좋아하고…

조용할 것 같아요.

강아지를 또 키우나 봐요 

그리고 만화도 되게 좋아하는 친구 같아요.

청소년들은 sns 계정 속 사진과 글로 

온라인 친구의 모습을 상상해 봤습니다. 

온라인 친구는 상상한 모습과 같을까요?

[Step 2 

온라인 친구와 메신저로 대화 나누기]

[안녕! 

몇 살이야?

온라인 친구

나 15살!

오! 난 16살

반가워!

나도!

취미가 뭐야?

봄이랑 놀기

아 SNS에 그 강아지?]

[Q. 온라인 친구는 어떤 사람인 것 같은지?]

강아지랑 노는 거 되게 좋아하고

산책을 자주 나가서 좀 부지런한 친구 같아요.

[혹시 MBTI가?

나 ENFP!

오 E라서 부럽네 

난 I야]

[혹시 취미가 어떻게 돼?

난 사진 찍기

너는?

나는 운동하는거 좋아해]

[어느 쪽에 살아?

난 서울 살아 

너는?

나도!

오오~ 어디?

XX근처!

오 나는 OO대학교 근처

와, OO대 구경 해봤어?

그럼 ㅋㅋ 

구경은 언제든지 할 수 있어]

생각한 것보다 다른 점이 많은데도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인데도 친해지기가 쉬웠던 것 같아요.

이야기를 나누며 온라인 친구와 서서히 가까워지는 청소년들 

과연 청소년들은 얼굴을 모르는 온라인 친구에게 

어디까지 자신의 정보를 알려줄까요?

[너는 취미가 뭐야?

야구 보는거

오 좋아하는 팀 있어?

응 다이노스! 

너무 좋아

야구장에 찍은 사진 있어?

어어

보내줘?

ㅇㅇ 

오! 유니폼 입은 사진도 있어?]

[Q. 온라인 친구에게 사진을 보낸 이유는?]

(온라인 친구가) 궁금해하니까 그냥 보내줬던 것 같아요.

[Q. 사진을 보낼 때 걱정은 없었는지?]

어차피 제 얼굴 나온 거 아니라서 상관없어서 보냈어요.

[SNS에서 봤는데 발레해?]

한국 무용해

오! 한국 무용?

웅ㅋㅋ

근데 무용하는 거 

힘들지 않아?

힘든데 그만큼 보람 있지 

멋있다

근데 공연할 때 화장도 해?

웅 엄청 진하게 해 ㅋㅋ

화장한 모습 궁금해~

예쁠 것 같아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와

ㅋㅋㅋ

사진 보여주면 안돼?

나중에 SNS에 올려 줄께] 

[Q. 온라인 친구가 사진을 보내달라고 할 때 어땠는지?]

좀 수상했어요. 

그 친구가 자꾸 뭘 계속 요구하니까 

조금 불편하긴 했어요. 

[Q. 온라인 친구의 요구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인스타 피드로 올리겠다고 하고 넘어갔어요.

[Q. 온라인 친구에게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한 이유는?]

상처받을까 봐…

[떡복이 좋아해?

웅 

나도 ㅋㅋ 

만약에 만나게 되면 꼭 같이 먹자

고등학교는 정했어?

응 너는?

난 XX고 붙었어]

[Q. 온라인 친구에게 학교를 알려줄 때 걱정은 없었는지?]

없었어요. 

이 친구가 내 이름은 아니까 XX고로 한번 와서 

제 얼굴을 보고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알려줬어요.

[언니는 취미가 뭐야?

난 딱히 없는데 ㅋㅋㅋ

음…그나마 춤?ㅋㅋㅋ

오~ 춤추는 영상 있어?

있긴 한데 부끄러워~

나는 춤을 못 춰서 부러워ㅠㅠ

ㅋㅋㅋㅋㅋㅋ

언니 춤추는 영상 보여주면 안돼?

안돼ㅋㅋㅋㅋㅋ]

[Q. 온라인 친구의 요구를 왜 거절했는지?]

서로 잘 모르잖아요.

‘잘 모르는데 내가 나온 거를 보여줘도 되나?’라는 

조금 경계심 같은 게 있던 것 같아요.

[나도 OO대 구경하러 가고 싶다

구경하면 되지

너희 집에서 가깝지 않아?

같이 갈래?

좋아 ㅋㅋㅋ

이번 주 토요일 어때?

좋아!

메신저로 연락하면 돼?

웅웅

나중에 SNS친구하자! 

그럼 SNS로 연락해]

[Q. 온라인 친구에게 거주지를 알려주고 

약속을 잡았을 때 의심은 없었는지?]

네, 의심은 안 하고 만나자고 할 때도 

그냥 흔쾌히 그러자고 했어요. 

서로 취미도 공유했고 

사는 것도 공유해서 서로 알게 되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만나도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너 SNS봤어 

최근에 머리 했어?

어 매직 했어

잉? 

뽀글뽀글한 머리가 아니고?

매직하는 과정중 하나인데 재밌을 것 같아서 올렸지

매직한 머리도 궁금해 

매직한 머리?

웅 

보내줄 수 있어?

나중에 올릴거긴 한데...

이런 느낌이야]

[Q. 온라인 친구에게 사진을 보낸 이유는?]

(온라인 친구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길래 

일단 한번 찍어서 보내줬는데 

제 얼굴이 보여지는 거니까 좀 더 잘 찍은 것 같기도 해요.

몇몇 청소년들은 자신의 사진이나 정보를 

의심 없이 온라인 친구에게 알려줬습니다.

[Q. 온라인 친구와 대화해 보니 어떤 친구일 것 같은지?]

온라인으로 만나니까 어색한 점 하나 없이 

그냥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만나자고 하고 그런 걸 봐서 친해지려는 마음이 강해서 

저도 한번 실제로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처음에는 (온라인 친구와 대화하는 게) 익숙하지 않았는데 

점점 (대화하다) 보니까 익숙해지는 것 같고 계속 연락하고 싶어요.

[사실 이곳에 온라인 친구가 와있습니다

이제 온라인 친구와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 봄이

안녕하세요.

저는 탁틴내일에서 일하는 이현숙이라고 해요.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놀랐어요?

익명의 온라인 친구는 청소년들이 상상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살짝 또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되게 진짜 친근한 친구 같았어요. 

그래요?

[본 실험은 익명성의 장단점을 보여주기 위한 실험으로 

학생들에게 실험의 취지에 관해 설명하고 사과를 전하였습니다]

아무튼 속에서 되게 미안하고… 

괜찮습니다.

그 익명성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좀 알아보려고 

한번 해봤던 실험이에요. 

제가 중학생이라고 속이고 

직접 학생들과 대화를 나눠봤는데요. 

학생들을 속이려니까 마음이 참 불편했습니다. 

새 친구를 만들 거라는 기대를 했을 텐데 

제가 실망을 시킨 것 같아서 미안하더라고요. 

디지털 세상의 가장 큰 특징은 

익명성, 비대면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포장할 수 있어요. 

특히나 오프라인에서는 

상대방의 나이, 성별, 표정 등을 판단할 수 있는데 

이런 최소한의 정보마저 온라인에서는 확인할 수 없어요. 

그래서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더욱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Q. 촬영한 소감은?]

촬영하고 나서 굉장히 놀랐고요 

뭔가 익명이니까 생각을 못한 분이 나타나서 굉장히 놀랐고 

(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도) 재밌었는데, 

진짜 친구가 나타날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어른이 나타나서 좀 당황하긴 했어요.

[Q. 디지털 세상의 ‘익명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온라인 친구가) 나이를 조금 속였잖아요. 

근데 익명성을 통해서 사람들이 나이를 더 많이 속일 텐데, 

익명성에 대해서 신뢰도가 조금 떨어지기도 했던 것 같아요.

온라인이랑 오프라인이랑 얼굴을 보는 것과 

안 보는 것의 차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얼굴을 안 본다고 그런 온라인 세상에서 좀 악행을 저지를 수 있다는 걸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학생들은 상대방이 먼저 사진을 보내거나 

친근하게 다가오면 의심을 안 할 수 있어요. 

또 지금처럼 소셜미디어에 정보를 올리고 

미리 상대에 대해 알게 됐다면 더욱 의심을 하기 어렵죠. 

하지만 이런 정보들은 가해자들이 미리 계획적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내용들이에요.

하지만 의심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청소년들 사진을 보내고 

자신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게 됩니다. 

그렇게 친분이 쌓이면 

청소년은 뭔가 자신도 상대방의 친절에 응해야 될 것 같은 감정이 생겨서 

사진을 보내기도 합니다. 

범죄자들은 이런 청소년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거죠.

기술은 점점 진화하는데 윤리와 시민성이 따라오지 못하면 

그것은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범죄로 

우리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어야 할 안전한 디지털 사회는 기술 뿐만 아니라 

시민의식까지 함께 더해져야 만들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아무리 상대가 친근하게 느껴져도 

상대방이 실제 누구인지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게시물이나 대화는 조심하고 

타인에게 함부로 내 사진을 보내지 않도록 해야 해요.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청소년 사이버 상담센터 등 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는 온라인에서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않고 

온라인을 이용할 때 이제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게 조심할 겁니다.

저는 온라인에 허락받지 않은 사진을 유포하지 않을 거고요

모르는 사람들에게 제 개인 정보를 주지 않을 거예요.

청소년들은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다짐을 널리 알리기로 했습니다.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위한 우리의 다짐]

온라인에서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타인에게 제 사진을 함부로 보여주지 않겠습니다.

온라인에서 만난 친구를 괴롭히지 않겠습니다.

온라인에 허락받지 않은 사진을 유포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온라인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욕설을 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가 있으면 

도와주겠습니다.

함께 안전 디지털 세상을 만들자, 친구야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디지털 세상 만들기 

당신도 함께 하시겠습니까?

안전한 디지털 세상, 

함께 하시겠습니까?

 


정보
콘텐츠 정보

□ 대상: 13-15세

□ 재생 시간: 20분 7초


디지털,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제한을 두는 것보다 함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갑시다!

 지금의 청소년들은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입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같은 전자기기 없는 생활을 상상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디지털의 장점으로 편리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게 됐지만, 동시에 디지털 범죄로 피해를 당하기도 합니다. 무조건 제한을 두는 것보다 함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은 설문조사, 실험 인터뷰, 관찰카메라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전문가와 올바른 이용 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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